이제 나이를 먹으니 홍대입구쪽은 왠지 거리가 느껴고 내가 가면 안될 것 같은 동네가 되어 버렸다 그래소 합정/상수 쪽은 입출입을 해도 아직은 무난한 듯 ? ㅋ 그곳에 내가 자주 가는 스트라다 커피 로스터즈 "본질과 충실" 이름부터가 커피에 기본기에 기반한 커피맛이다
지난번엔 본질을 이번 3월에는 충실을~ 집에서 시켜서 내려 먹어 봤더니 이거 머신으로 뽑아 먹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?? 꼬소하면서도 묵직한 커피맛이 내 뇌속에 잠자는 뉴런들을 살려내는 것 같네요.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. 블렌딩을 꼭 머신으로 추출해서 먹으라는 선입관을 버리게 된 계기를 주셔서 감사하네요
3년전에 처음 마셔본 유동커피, 제주도를 가지 않으면 먹기가 힘들었는데 빈스얼랏 구경왔다가 냉큼 구매했습니다. 역시 맛이 변치않고 여전이 강냉이같이 달달하면서 고소하네요 ^^ 제 인생커피 중 하나입니다👍
인스타그램 영상후기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vQHwuThi6q/?utm_source=ig_share_sheet&igshid=ei0vv6x895wi